유화기법 강의자료 9
- <유화로 정물화 그리기 > -
1. 주제로서의 정물
연습은 유화작품을 성공으로 이끄는 열쇠이다. 한 가지 정물만으로도 색채대비, 명암, 형태, 구도를 연습하기에 충분하기 때문에 주위의 사물을 놓고 자신의 상상력과 기술,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.
가. 정물의 배치: 자신의 기호에 맞는 물체를 멋지게 늘어놓는 것이 중요하다.
1)색상: 물체와 뒤의 배경, 바닥의 색상과 명도, 보색관계를 고려하자.
2)조명: 공간배치와 조명의 강약, 빛의 방향을 잘 선택해야 한다. 왼쪽 비스듬히-무난함.
3)구도: 타원형, 삼각형, 마름모형 구도. 사물간의 리듬, 운동감, 그림자와의 관계 고려.
4)구성: 다양한 물체와 보는 시점을 어떻게 연결해 바라보느냐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.
보통은 약간 위에서 그리지만 정면이나 위에서 바라볼 수도 있다. 수평선을 넣으면 구도 잡는데 도움이 된다.
-물체 배치하기- 과일이나 꽃, 접시나 병의 색깔, 보자기나 바탕의 조화와 대비 관찰.
-여러 요소 결합하기- 눈높이 따라 색, 리듬, 구도가 어떻게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는지 판단. 물체와 배경의 색이 서로 어울리는지 확인.
-형태와 덩어리의 균형 잡기- 세부 묘사 없이 흑백 관계라 생각하고 판단해 보자.
-디자인 요소 결합하기- 음악과 마찬가지로 그림도 리듬감은 중요 요소이다. 서로 다른 색채를 조화시켜야 한다. 리듬은 붓 획과 운동감의 흐름, 조화로운 구성으로 이루어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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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노란 색조의 정물 그리기: 노랑을 바탕으로 노란 국화와 오렌지나 레몬, 참외를 주제로 그릴 때 하나의 색으로도 혼합을 통해 음영과 명암을 다양하게 그릴 수가 있다. 몇 송이 보라색 꽃을 꽂아 녹색 잎과 더불어 조화를 이룰 수 있다.
2.빨간 색조의 정물 그리기- 빨강색 계통의 바닥이나 보자기 위에 붉고 푸른 과일- 토마토, 사과, 피망 등을 커피포트 등과 어울리게 배치시킨다. 노랑과 연두 같은 밝은 색, 보라와 짙은 갈색이 깊은 맛을 더해 줄 수 있다.
3. 파란 색조의 정물 그리기: 푸른 색조의 유리 병 몇 개와 같은 계열의 보자기를 놓고, 흰색 접시 위의 귤이나 감을 곁들이면 밝은 체크무늬 바닥과 잘 어울리는 정물 모델로 손색이 없다.
4. 삼원색과 보색으로 정물 그리기: 빨간 고추나 피망이나 사과, 빨간 커피포트, 노란 레몬, 주황색 귤, 파란색 컵과 노란색 컵, 녹색의 술병을 체크무늬의 탁자 보에 어울리게 배치해 놓고 비교적 위에서 내려다보고 그린다. 레몬의 둥근 형태는 밝은 쪽 레몬 엘로우, 흰색으로, 어두운 쪽은 파스텔조의 녹색, 부드러운 오렌지, 회색을 칠해 강조한다.(회색은 녹색과 오렌지, 흰색을 섞어 만든다.)
* 이밖에 흰색조의 정물, 또는 흑백조의 정물 그리기 등을 시도해 보면 좋을 것이다.
-- 이상 <도서출판 예경>의 ‘유화로 정물화 그리기’ 에서 참조하였음 --
< 참고 >
-게으른 사람의 행동과정4(중간고사 앞둔 중2생 사례를 중심으로)-
1단계(부정적 지각) : 핑계를 찾음. -날씨, 놀이, 약속... (불만)
2단계(정신적 게으름) : 선택, 연기, 회피. -컴퓨터 게임, 오락. (여유)
3단계(행위적 게으름) : 미루다 막판 다급. -밤샘공부 결단-낮잠(벼락공부)
4단계(자기 합리화) : 자기변명, 미래기약. -출제범위 원망, 게임, 잠.(다음에)
@작은 게으름- 아침 잠 많다. 정리 미흡. 주변 청소 안 함.
@큰 게으름- 오늘 하루가 내일로 연결되어 삶의 지향성을 갖느냐?
아니면 하루하루 반복 연속이냐?
@백수 과로사-
자신의 일을 하면서 받는 스트레스 < 자신의 일을 하지 않고 미룰 때 받는 스트레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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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피의 법칙= 잘 될 수도 있고, 잘못 될 수도 있는 일- 반드시 잘못 된다.
샐리의 법칙= 잘 될 수도 있고, 잘못 될 수도 있는 일- 반드시 잘 된다.
머피의 법칙 정 반대의 개념으로, 우연히 자기에게 유리한 일만 거듭해서 일어나는 경우를 ‘샐리의 법칙’이라 한다. ‘샐리’는 영화 ‘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’에서 맥 라이언이 맡은 역으로 엎어지고 넘어져도 결국은 해피엔딩으로 나아가는 샐리의 모습에서 힌트를 얻은 것이다.
대표적인 예로는 ‘수업 시간에 지각 했는데 평소와 달리 선생님이 늦게 들어오신다.’ 등이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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